어느날 가위 눌림을 하게 되면서....!! (제 1탄)
철혈남아
2013-05-08 05:01:55 │ 조회 7090


난 아주 어릴때 부터 꿈은 행복한 꿈은 단 한번도 꾸어 본 기억 조차도 없는것 같다.


어릴때 부터 꿈을 꾸면 이상한 공간속 무수히 많은 선들이 그어져 있는 곳이나...


그 외는 항상 귀신에게 쫓기는 꿈...


뱀들이 나타나는 꿈...


안그럼 어두컴컴한 곳에 헤메이는 꿈...



높은 바위나 산 같은데 올라서 시커멓게 넘실거리는 파도의 바다에 빠지는 꿈...


그리고 가위에 눌리는 꿈.



늘 이러한 꿈만 꾸었다.



그래서 그런지 인생전체가 암울한 터널을 걸어가며 살아 왔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후회나 원망같은건 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견뎌야 할, 짊어져야 할 인생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던 어느날,


1월1일 새해를 맞이 하여 대구 형집에 온가족이 모여 새해를 맞았다.


서울형도 오고 여동생도 오고...심지언 시골 어머니도 내려 오시면서 이모님도 같이 오셨다.



참 행복하고 즐거운 날...


난 어머니 이모가 TV 보는 가운데 낮잠에 들었는데 그날 따라 유난히 심한 가위 눌림을 당했다.



얼마나 심했는지 난 평소에도 가위 눌림같은 꿈을 워낙 자주 꾸다 보니 이젠 면역(?)이 되어 몸에 땀이 흐르지만


별 생각없이 툴툴 털고 일어나서 금방 잊어 버리곤 하지만


이날 따라 너무나 심하게 가위가 눌려 몸에 땀을 비오듯 흘리고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나만 그 감정을 느낀듯)



그리고 그러한 꿈을 자주자주 꾸는 관계로 스스로도 아~ 가위구나 하면서 알게된다.


그러면 스스로도 털어 내고 이겨 내려 수를 내고 결국 가볍게 일어 나는데( 참고로 난 꿈을 꾸면 꿈속에서도 내가 꿈속에서


꿈을 꾸는구나 하고 앎... 이것도 자주자주 하다 보니 어느순간 되더군요...믿기 힘들겠지만)



그날 만큼은 온갖 방법을 쓰도 일어나질 못했다...


어느만큼 심대히 가위에 눌렸냐 하면...


땀을 흘리고 몸은 떨고 있는 가운데서도 눈을 뜨고 몸은 말을 듣지 않으니 어머니를 향해 손가락 끝으로 가장 내 가까이


있는 무릎을 끄적거릴려 하다보니 몸은 손가락 하나끝 밖에 말을 안듣고 어머니는 TV속에 빠져 웃느라 정신없으시고


난 깨어날려 얼마나 안간힘을 쓰는지...


때 마침 이모께서 내 모습을 본것이다.


그때 나 또한 이모를 보면서 여전히 손가락 하나만 갖고 한마디도 겨우 움직일까 말까한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이모에게 눈을 끔뻑끔뻑 해 보이면서 손을 움직였다.



그에 눈치빠른 이모께서 어머니 보고선 "야야...쟤 깨워줘라 가위 눌렸나 보다" 하신다


그 말을 연속 두번이나 하고서야 TV에 빠져 들어 있던 어머니 화들짝 놀라서 내 몸을 주무르면서 마구 흔들어 깨우신다.



그제서야 탁~ 하고 몸이 풀리면서 가위에서 깨어났다.



단연코 살면서 이제껏 마냥 심히 가위에 눌려 본적도 없었다.


일어나선 이모에게 환한 미소로 웃어 줬다.


님들 생각해 보라...


눈은 똥그랗게 뜨고 있으면서 손가락도 미세하나마 움직이고 있는데도 몸은 마비된것 처럼 꼼짝도 못하고서


어떤 이름도 모를 정체 모를 시커먼 놈들에게 붙잡혀 갈굼을 당하고 있는 당시를...



그당시 내가 농원(화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농원은 거의 매일 물을 주고 하다 보니 항상 습기가 많은 곳이였다.


집하곤 가까웠지만 귀찮기도 하고 하다 보니 또 아침 일찍 일어나 문을 열어야 하다 보니 농원에서 자는 일이


더더욱 많았다.



님들은 아시는가 습기가 많으면 음의 기운이 많아서 악몽이나 가위눌림이 더 심하다는 걸...


농원에서 자면서도 허구헌날 가위 눌림이나 저위에 말하는 꿈을들 많이 꾸다 보니 거의 신경도 안쓰고 수면을 취한다.



그렇게 농원으로 돌아와 생각해 보니 얼마나 열받고 짜증나던지...


모처럼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이모께서 오셨는데 그러한 상황에 처해서 내 몰골을 보였단 생각에 분노가 나를 삼켜 버렸다.



의자에 앉아 아무일도 손에 들어 오지 않고 그 분노의 생각만으로 머리를 잠식해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그 엿같은


상황을 다시는 경험하지 않을까....


그 개자슥들을 엿 먹일까 밤이 이슥 하도록 골몰했다.



입에선 나도 모르게 그날 하루는 계속 츠팔 츠팔 .... 만 했던 것 같다.



분노의 하루도 가고 그날 밤 쪽팔리고 해서 이모가 와 계신데도 불구 하고 그냥 농원에서 잤다.


아니 이런 덴장.... 추론하긴 새벽2시경 또 가위에 심대히 눌렸다.



정말 열났다.



이것들이 심심하면 나를 갖고 놀려고 하는구나!!



가위에 눌리면서도 난 그 꿈속에서 깨어 있는 상태로 2중 3중으로 생각의 생각에 고민은 했다.


이 엿같은 상황에서 벗어 나려면?


이 개같은 상황을 다시는 겪지 않으려면?


저 떡같은 시키들 엿 먹이려면??



아마 타인들이라면 십중 십은 절대 이러한 생각도 못했겠지만 난 보통사람들과 너무나 다른 종족이니...



그 가위 눌림의 꿈속을 겪으면서.... 땀을 버질 버질 흘리면서 생각의 생각을 더해가면서


다시는 이 같은 경우를 겪지 않으려면 생각했다.



좋다... 방법은 없다.


현실의 육체를 갖고 있는 내가 정신계의 정신체들에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너무나 원통하지만.



그래서 난 꿈속 가위의 그 실체를 보기로 했다....


이 꽉 물고 .... 만약 입술을 깨물 수 있었다면 피가 이불엔 범벅이 되었을 정도로 꽉 다물고 온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이 공포를 주는 가위의 실체를 볼려고 꿈속에서 두눈을 용광로 같이 치켜 뜨면서 온 세상을 휘돌아 찾아 보았다.



그러나 그 꿈속의 실체는 완전 암흑 천지이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서도 그 공포는 끝없이 나를 휘감았다.



난 질수 없었다.


여기서 지면 완전 가위의 제물이 되어 영원히 이 속에서 벗어 날 길이 없이 영원을 살아야 할것 같았다.



부들부들 떨면서도 계속 찾아 보았다...그러나 정신체라 그런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난 결심한다.



이 온몸을 장식하는 거대한 공포속에 내 몸을 던져 버리는 거였다.


" 좋다.... 개쌔끼들아 너 죽나 나 죽나 한번 끝장을 내자!"


그러면서 이를 꽉 물고 그 공포속에 몸을 던졌다.



"으악....한번 해보자!"


마치 마치 때리면 "그래 더 때려봐 때려봐!" 하고 악을 쓰면서 달려 들듯....



난 계속 달려 들었다.


"씨발럼의 공포...씨발럼의 무서움 그래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해 봐라!"


그러면서 난 그 가위 꿈속에서 계속해서 미친듯이 주먹을 휘져어며 시커먼 공포란 놈을 공격하듯 뛰어 들었다.


"개시키들 절대 안진다"



머리털이 올올이 서는 극한의 공포속에서도 미친듯이 대항했다.


죽일듯....미친듯이 정면 상단에 꿈속의 시커먼 뭔가를 향해 덤벼 들었다.



그렇게 20여분...


갑자기 탁~ 풀렸다!! 가위가...



온몸엔 마치 물을 부은듯 침대의 이부자리가 축축할 정도였다.


당연 입고 있는 속은 다 젖어있었다.


머리카락도 까치집을 지은듯 다 헝크러져 젖어 있었다.



깨어나서도 분이 풀리지 않은채 씩씩거리면서 ...


속을 갈아입고....요도 새로 깔고 다시 한번더 싸우기 위해 잤다.( 다시 되냐고...미안하지만 난 보통 종족과 달라 되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새벽4시경 또 가위에 들었다.


이번엔 가위에 드는 순간 바로 꿈속 가위에 들었다는걸 알았다.



꿈속에서...


미친듯이 욕을 해 대면서 주먹을 역시 미친듯 휘두러면서 저돌적으로 시커먼 암흑의 공포의 대왕에게 덤벼들었다.


공포는 칼날같이 머리를 면도날로 져미듯 찾아들고...


다시금 온몸에 땀으로 젖어 들어 갔다.



그러나 포기 하지 않았다.



이 시커먼 앙골모와의 공포의 대왕은 두려워 하면 두려워 할 수록...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욱더 공포스럽게 가위로 다가 온다는 걸 난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를 꽉 다물고 그 공포스런 두려움 마져 갈아먹고서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시커먼 놈을 바라보면서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달려 들었다.



이따위 공포는 내게 절대 두려움을 줄수 없다고..



더더욱 눈을 치켜 뜨며 이겨내면서 달려 드니 아까 보단 훨씬 빨리 탁~ 하고 가위에서 풀려났다.



난 순간 내가 그 공포의 대왕에게 이겼다는걸 본능적을 깨달았다.


그 공포의 대왕은 내 욕설을 대단히 듣기 싫어 했다..(느낌상)


또 내가 두 눈을 치켜 뜨면서 달려 드는 모습을 엄청 두려워 했다.



그 속에서 자신이 내가 잡히기라도 하면 도리어 엄청난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두려움이 내게 전해져 왔다.



내가 깨어나 씩씩거리면서 허공에 대고 욕을 했다.


"개새끼 다시 한번만 더 가위로 눌러 봐라...그땐 절대 가만 안둔다!" 하고 마구 욕을 해 됐다.



그날 하루 두번 연속 가위를 내 스스로 인위적인지 아님 정말 꿈속에서 눌렸는지 모르지만....



어찌됐든 그때 부터 10년의 세월이 더 흘렀지만 가위는 거의 눌려 본적없다.



물론 그런다고 아예 다시는 경험해 보지 않은건 아니였지만(약 2번정도 더 )



그럴때 마다 내 욕지꺼리에 두눈을 치켜 뜨면서 달려 드는 순간 1분여도 안되서 플려 난다.



그리고 난 후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남들은 이해 할 수도 없고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는 신기한 현상들을....



그 이상한 현상들을 제2탄으로...



(제 1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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