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이 무수히 많지만 도움이 되는 엑기스만 추려 봅니다.본인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요건에 부합하는지 전문가의 도움을 듣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이, 채무자 개인은 물론 채권자와 사회 전체 입장에서 바람직하다.직업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기에 꾸준하게 지속적인 부채를 갚을 능력을 확인한다.즉 외환위기 이후 정부 정책과 사회구조가 급변하고 소득 양극화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저소득 계층으로 편입돼 우리 사회가 떠안을 수밖에 없는 채무자들에 대한 지원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지만, 저신용계층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자본주의 기본을 무시하는 성격도 상당히 포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